17일 오전 11시 42분 현재 엔/달러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소폭 상승한 98.25엔을 기록하고 있다.
거래 초반 상승 폭을 넓히면서 장중 한때 98.50엔까지 상승했으나, 이후 주춤하기 시작해 98엔 초반으로 약간 밀린 상태.
닛케이 주가가 오전 1.5% 가량 급등하는 등 한달 만에 7800선을 회복하자 위험보유성향이 개선되고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렸다.
또 17~18일 일본은행(BOJ)의 3월 금융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 도입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 영향으로 엔화가 하락 압력에 직면해 있으나, 미국 역시 비슷한 정책 결과 도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관망 자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환율 변동 폭은 크지 않은 편이다.
이 가운데 엔/유로는 오전에 128엔 중반선 위로 치솟은 이후, 꾸준히 후퇴하면서 127엔 중반선까지 후퇴하는 등 변동성을 드러냈다.
전일 아시아에 이어 유럽, 그리고 뉴욕 증시까지 장중 강세를 이어가면서 유로화 대비 달러 및 엔화의 상대적인 약세가 이어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