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동우가 올해 사상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관계회사인 군산도시가스의 지분가치 증대로 호평을 받고 있어 주목된다.
유진투자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16일 동우와 관련, "2008년말 기준 순현금상태로, 보유현금과 군산도시가스의 지분가치가 중장기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며 "동우의 자산가치에 비해 현재 주가는 매우 저평가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09년 예상실적 기준 P/E가 5.7배로 수익가치와 자산가치를 감안할 때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올해 육계시세 상승과 원가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회사측은 금년 물량기준으로 전년대비 18% 증가한 약 6400만수를 예상하고 있고, 보수적으로 당기순이익을 약 150억원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의 육계 수급과 가격을 감안할 때 회사 계획을 초과할 가능성이 높다"며 "1/4분기 실적도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관계사인 군산도시가스 중장적 성장 모멘텀도 동우에 대한 매력적인 투자 포인트다.
김 연구원은 "동우가 20.91% 보유한 관계회사 군산도시가스의 중장기적인 실적 개선에 따라 지분법 평가이익 증가가 기대된다"며 "중기적으로 새만금이 개발되면 새만금지구인 군산과 부안의 도시가스 수요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산산업단지는 총 56개 기업이 공장을 신축하거나 증설 공사를 벌이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부안군과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MOU를 체결, 부안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