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애널리스트는 "두산중공업은 13조3869억원에 이르는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0.4% 증가한 6조8762억원, 영업이익도 11.6% 늘어난 5295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산업은행이 최근 보유중인 1113만주(10.6%)중 약 360만주를 국내외 투자가들에게 매각했으나 앞으로 3개월간 추가적인 지분매각을 하지 않기로 확약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그동안 주가 발목을 잡아온 오버행 이슈는 완화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물(담수), 불(발전) 안 가리고 수주한다!!
■ 투자의견 Buy로 상향, 목표주가 74,500원 제시
당사는 두산중공업에 대한 6개월 투자의견을 기존의 Hold에서 Buy로 상향조정하고, 6개월 목표주가를 74,500원으로 제시함. 두산중공업의 목표주가는 올해 예상 EBITDA에 Target EV/EBITDA 10배를 적용하여 산정한 동사의 영업가치에 자회사들의 가치를 합산한 후 차입금과 현금 및 자사주가치 등을 고려하여 산정하였음. 당사가 새로 제시하는 목표주가는 전일종가 대비 26.3%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음.
■ 안정적 수주잔고 바탕으로 사상최대실적 예상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전 산업에 걸쳐 영업환경 악화 및 이에 따른 실적둔화가 예상되지만 동사는 13조 3,869억원에 이르는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매출액 6조 8,762억원(yoy +20.4%), 영업이익 5,295억원(yoy +11.6%, 영업이익률 7.7%)을 기록하여 창사이래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됨. 세전이익도 환율의 하향안정시 지분법손익의 흑자전환과 동사자체의 외환관련 손익 개선으로 지난해 785억원 적자에서 올해 5,012억원의 흑자로 돌아설 전망임.
■ 산업은행 보유지분 오버행 해소
산업은행이 보유중이던 동사주식 약 1,113만주(10.6%)중 약 360만주가 지난 13일에 국내 기관투자가와 외국인 투자가들에게 블록딜 방식으로 매각됐음. 산업은행이 지난해 11월 19일~ 올해 3월 9일에 걸쳐 보유지분 중 200만주를 장내 매도하면서 오버행 이슈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음. 그러나 산업은행이 이번 블록딜 이후 3개월간 추가적인 지분매각을 하지 않기로 확약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그동안 동사 주가의 발목을 잡아온 오버행 이슈는 완화될 것으로 판단됨.
■ 자회사 리스크는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
상대적으로 양호한 동사의 영업환경과 실적전망에도 불구하고 자회사 및 손자회사의 영업환경 악화와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는 상존하고 있는데, 당사는 이러한 자회사 부담은 이미 동사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또한 주요 계열사들의 잇따른 회사채발행 성공과 두산인프라코어의 방산부문 및 KAI지분 매각 가시화 등으로 단기 유동성에 대한 우려도 상당부분 해소된 것으로 판단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