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뉴욕 증시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전날 급등한데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부담을 주고 있다. 또 일본 증시는 엔/달러 환율의 급격한 하락세와 침체 장기화 우려로 오후들어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증시도 금융주가 하락하며 전날의 약세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홍콩 증시는 1% 이상 하락하며 전장을 마감했으며 대만 증시는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했다.
1시 41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 225 평균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5.40엔, 1.83% 하락한 7240.72엔을 기록하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의 엔/달러 환율이 95엔 선까지 하락하며 수출주들의 악재가 되고 있다. 지난 1~2월 중국의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확인된 점도 경기후퇴 장기화 우려를 자극하는 누름돌이 되고 있다.
미쓰비시 금융지주를 비롯한 은행주들이 하락하고 있으며 자동차와 전자제품 등 수출주도 엔고 경계심에 하락하고 있다.
한편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39.65포인트, 1.85% 하락한 2099.38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중국 증시는 엇갈린 지표속에 경기회복 전망이 다소 후퇴하며 차익실현 움직임을 강화됐다.
중국의 지난 1~2월 산업생산은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5.7% 증가를 예상한 전문가들의 기대에 못미치는 수준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지난달 중국의 신규대출은 1조 700억 위앤으로 전년동월대비 2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확인됐다.
홍콩 항셍지수 역시 전날보다 108.10포인트, 1.54% 하락한 1만 1873.88포인트로 전장을 마감했다. 대만 가권지수도 0.09% 하락한 4755.47을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