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다만 지나치게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 지출에 따른 이익률 훼손, 글로벌 경기 악화에 따른 해외법인들의 실적 악화, LG생활건강의 공격적 확장 정책 재개에 따른 점유율 위축 등은 고려해야 할 리스크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 09년 실적 개선력 부각 기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BUY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750,000원을 유지함. 화장품 비즈니스의 견고한 수요가 동반된 pricing power를 선호. 또한 동사의 2009년부터 본격화될 성장 스토리도 충분히 매력적. 특히 09년은 매스 채널 시장 지배력 강화 본격화 및 해외 현지법인 구조조정 후의 이익 정상화에 따라 EPS 증가율 32%에 달함. 이에 비해 09년 PER은 15배. 목표주가의 implied PER은 09년 기준 20배.
■ 방어적 실적 vs 공격적 전략
불황이 오히려 확장의 기회가 되고 있는 화장품 비지니스로부터의 이익 기여도가 98%. 08년 동안 다소 공격적인 투자(‘아리따움’ 전환) 및 구조조정(프랑스 법인 적자 사업 철수) 작업들이 이어진 바 있음. 회사는 추가적인 경기 악화가 진행될 경우, 장기 성장 위한 투자 활동을 더 활발히 하여 국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기회로 삼을 듯. 단기적인 이익률 확대 지연 예상되나, 충분히 이해되는 전략. 이를 감안, 09년 영업이익률은 08년 대비 소폭 하락하는 것으로 전망. 충분히 보수적인 추정.
■ 과점화와 합리화가 동시에 진행
동사 매출액의 25%, 영업이익의 9% 차지하는 매스 화장품의 시장점유율 본격 확대를 위한 ‘아리따움’ 런칭 후, 점포당 판매액이 빠른 속도로 기존의 ‘휴플레이스’ 수준까지 회복된 점 매우 긍정적.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 점유율 (48%)에 비해 낮은 매스 시장 점유율 (25%)은 성장 잠재력을 의미. 매스 시장도 궁극적으로는 프리미엄시장의 과점화 전철을 밟을 것이고, 동사가 이의 주도자이자 수혜자가 될 것.
■ Downside Risks
동사가 국내 내수 기업들 뿐만 아니라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 중 최고 수준의 성장잠재력을 보유해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확대의 근거로 충분하다고 판단. 다만 지나치게 공격적인 마케팅 비용 지출에 따른 이익률 훼손, 글로벌 경기 악화에 따른 해외법인들의 실적 악화, LG생활건강의 공격적 확장 정책 재개에 따른 점유율 위축 등은 고려해야 할 리스크 요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