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소폭 내림세지만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은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다. 3-5년 스프레드 확대 및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19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6호)는 전일보다 0.03%포인트 내린 3.76%에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비 13틱 오른 111.42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한 조간신문이 정부와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추가경정예산규모가 40조원이나 되고 올해 적자국채발행규모가 모두 40조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보도한 것이 물량부담 증가 우려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기준금리 대비 국고채금리의 스프레드가 많이 벌어져 있어 가격메릿은 있다는 점은 금리 상승을 제한하는 모습이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3년만기 국고채는 전일비 소폭 하락한 수준에서 매수가 있고 5년만기 국고채는 전일비 높은 수준에서 매수호가가 나오는 등 양극화가 여전하다"면서 "추경편성과 환율상승으로 인한 부담은 있지만 가격 메릿이 있어 금리가 위아래로 움직임이 제한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금리가 올라도 재정부와 한국은행이 안정시키려는 생각이 별로 없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당국에 대한 시장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