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전문이다.
일본 엔지니어링 업체로 본 플랜트 산업
■ 일본 엔지니어링 3사 실적발표. Chiyoda 카타르 관련 손실 마무리 예상
지난주 일본 엔지니어링 전업 3사의 3사분기 실적 발표. JGC의 경우 지난 분기에
이어 완공 프로젝트 정산차익 반영으로 12.4%의 높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반면,
Chiyoda는 QatarGas 공사금액 증액이 예상치에 미달하면서 관련 손실로 영업적자
로 전환. 프로젝트 완료에 따른 일시적인 마진 상승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향후
JGC의 마진율은 정상 수준으로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 반면 Chiyoda의 경우
QatarGas 관련 손실이 사실상 이번 분기로 마무리됨에 따라 이후 마진율 회복세가
기대.
■ 중장기적 관점에서 엔지니어링 업체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 필요한 시점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플랜트 엔지니어링 업체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판단. 왜냐하면 원자재 가격 하락세가 어느정도 진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하반기 이후 최근 잇따르고 있는 프로젝트 발주 지연추이가 상당폭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특히 기간산업이라 할 수 있는 발전, 환경, Oil & Gas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시장 회복이 예상. 지난 2008년 11월 이후 2009년 2월까지 중동지역에서 발주예정인 프로젝트 예산 추이를 살펴볼 때 발전 및 환경 분야는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오히려 예산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임.
■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성과 안정적인 수익성이 예상되는 국내 업체들에 주목
성장초기단계의 위치 및 공종의 다각화 노력에 힘입어 일본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주 추이가 예상될 뿐만 아니라 풍부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2009년 이후에도 탄력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현대건설,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을 Top Picks로 제시.
먼저 1) 성장단계에 있는 한국업체들은 전체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exposed market을 늘리며 오히려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
또한 2) 일본 3사들은 Oil & Gas 및 Petrochemical에 공종이 집중된 반면 한국업
체들의 경우 발전 및 환경 등의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성장전략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
■ Top Picks : 현대건설, GS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건설은 발전 및 송/배전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동아시아 EPC 업체 중에서 2009년 가장 매력적인 수주 모멘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삼성엔지니어링의 경우 최고수준의 공사수행능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고객별 공종별 다각화를 이루어낼 것으로 기대.
GS건설 역시 업계 최고수준인 3.7배의 backlog/sales ratio를 바탕으로 향후 3년간 23.7%의 고성장이 기대. 추가적으로 대림산업 역시 최근의 부동산 규제 완화 추이 감안시 경쟁업체 대비 가장 낮은 valuation 수준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