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추경예산 규모가 30조를 넘을 수 있다는 일부 언론의 추정 보도로 인해 약세 분위기를 타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3.40%로 전일대비 0.06%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8틱 하락 출발 후 현재는 29틱 하락한 111.79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장기물 매수 심리가 완전히 닫힌 상황에서 추경예산 추정치가 나오면서 시장의 불안심리가 증폭되고 있는 모습이다.
시장은 이런 상황을 해소하기 위헤 정부와 한국은행이 정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이 또한 구체적이지 않은 만큼 시장의 불안 심리가 쉽게 걷히지 못하는 모습이다.
국채선물도 저평이 오히려 더 확대되고 있다. 만기가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지만 장기물에 대한 불안 심리가 확대되는 속에서 저평이 쉽게 줄어들지 못하는 모습이다.
은행권의 한 채권 매니저는 "장 시작 전 추경예산 규모가 30조원을 넘을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와 시장의 심리가 많이 위축된 모습"이라면서 "장기물에 대한 매수세가 원래 저조한 상황에서 한은이나 정부가 아직까지 내놓은 대책도 없고 그 대책이라는 것도 구체적이지 않아 시장 심리가 더 닫히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