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11시 7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의 엔/달러는 91.59엔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일 뉴욕시장의 마감가인 91.94엔에서 하락한 수준이다. 장 초반 91.50엔 밑으로 하락하기는 했지만 다시 91.80엔 선으로 올라서기도 하는 등 제한적인 움직에 그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일본 4/4분기 GDP 성장률이 전분기 대비 -12.9%(연율)를 기록한 가운데, 닛케이 평균주가가 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엔/달러도 같이 후퇴하고 있다. 그러나 증시나 외환시장 모두 GDP가 두 자리 수 위축될 것을 예상한 터라 큰 반응은 보이지 않았다.
미국 자동차 업계의 경영정상화 방안 제출을 앞두고 전개되고 있는 노조 및 채권단과의 협상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지만, 미국 시장이 월요일 대통령의 날로 쉬어가기 때문에 적극적인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같은 시간 엔/유로는 117.01엔으로 전날 뉴욕시장 마감가 대비 1.37엔 낮은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주말 막을 내린 선진7개국(G7) 회담에서 경기침체가 2009년 대부분 기간 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안전통화인 엔화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엔화 강세에 대해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