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창원시의회는 지난 달 채권은행들의 신용위험평가에서 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부실징후기업)을 받았으나 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동종합건설 등 대동그룹 5개 계열사의 법정관리를 인가해달라는 건의서를 국회와 지식경제부 등에 전달했다.
창원시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대동그룹 사태로 창원 경제는 심각한 위기 국면에 처해 있으며 지역산업의 연쇄적 부도를 막고 근로자의 일자리를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내에 법정관리 인가를 해 달라"고 촉구했다.
의회는 이어 "국가산업단지로서 기계산업을 이끌어 온 창원은 내수 부진과 수출 격감으로 휴폐업 중소기업이 늘고 실직자의 실업 급여 신청이 최근 한달새 350여건이나 늘어났다"며 "특히 법정관리를 신청한 대동그룹 5개 회사 직원 및 가족 1만3000여명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