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은 10일 창사이래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여의도에서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했다.
태광 김재현 상무(CFO)는 "발전과 담수쪽 플랜트를 강화하고 중동 아시아 지역의 편중된 고객구조를 미주, 유럽, 아프리카 등으로 다변화할 예정"이라며 "사업기반을 공고히 해 시장지배력을 배가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상최대치를 기록한 전년에 이어 올해 매출 추정치는 이보다 10% 가량 높아진 3800억원, 영업이익은 1060억원을 예상했다.
현재 잡혀있는 수주잔고도 표면적으로는 1100억원이지만 조만간 이보다 5배 수준의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고 김 상무는 덧붙였다.
이와 함께 태광은 경기회복을 대비한 투자도 집행할 계획이다.
김 상무는 "올해 350억원 가량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라며 "하반기 이후 경기회복을 대비한 투자측면이 있으며 이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보다 높이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거래대금 시장 유통물량 확대를 위해 내년까지 주식배당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광은 자회사 태광SCT를 일본기업에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