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SEACEN 총재회의 및 SEACEN Centre 총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역내 16개 회원국의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해 역내 금융경제 관련 현안과 SEACEN Centre의 업무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각국 중앙은행 총재들은 금융자유화, 개방화 및 통합화 진전에 대응한 적절한 규제 및 감독의 미흡으로 전 세계적인 금융불안과 실물경제의 동반 침체가 과거의 위기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금융부문의 기능회복과 적극적인 통화 및 재정정책을 실시하고 금융감독체계의 정비 등이 긴요하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한편 이성태 총재는 SEACEN 총재회의 및 BIS 전체총재회의 발제자로 나서 금융위기 이후 시장안정을 위해 한국은행이 취한 금융안정 조치와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중앙은행이 직면할 수 있는 정책대응의 어려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외 이 총재는 참석기간 동안 IMF 총재, BIS 사무총장 대행, 멕시코중앙은행 총재(BIS 이사회 의장) 및 일본은행 부총재 등 국제기구 관계자 및 참가 총재들과 개별적으로 접촉, 우리나라의 금융안정포럼(FSF) 가입 노력을 설명하고 지지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