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CU전자가 동원시스템즈와 50억 규모의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 태양광 모듈 생산 및 공급사업의 양산, 판매시장에 본격진출하게 됐다고 1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CU전자는 지난 2007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의 일환으로 우선 태양광 모듈설비(미국 스파이어사)를 도입해 설치하고 그 동안 양산에 대비한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구축했다. 이어 지난해부턴 국내외 태양광 모듈에 대한 인증을 받는 등 태양광 모듈 제조전문 업체로써의 여건을마련해왔다.
CU전자 관계자는 "이번 모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태양광 모듈 생산 판매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며 "태양광 모듈 판매부문에서 연 매출목표를 500억원으로 수립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이에 따라 올해 회사측은 LCD부품 사업을 포함해 총 매출목표를 1800억원으로 잡고 있다.
CU전자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산업육성 시책에 부응,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기업의 핵심주력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그룹 내 NRE(신재생에너지)사업부문을 신설하고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이분야 사업 활성화에 주력해 왔다. 현재는 기존 사업 영역에서의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기반으로 태양광 모듈 수출기반 조성의 일환으로 유럽인증(TUV)도 추진중이다.
한편 CU전자(옛 동양크레디텍)는 지난 1987년 설립됐으며 CRT 및 LCD 모니터 부품을 생산해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