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일 무디스는 8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국가신용등급과 같은 A2로 하향 조정. 최근 무디스는 기존의 신용등급 평가 방식을 바꾸면서 32개 국가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재평가하고 있어, 이번 조정도 같은 맥락의 조정.
- 증시와 환시 모두 단기적인 영향력도 미미했던 듯. 향후 영향도 이번 조정이 은행 펀더멘털 악화에 기인한다기 보다는 평가방법론의 변경 과정에서 이뤄진 것이며, 외화 조달 조건에 대해서도 이미 피치와 S&P의 경우 A-의 등급을 주고 있기 때문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됨.
- 최근 대만 중앙은행은 외환시장에 달러 매수 개입으로 대응하며 대만달러의 절하를 유도하고 있음. 대만 달러는 올 들어 2.8% 절하. 이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대만 수출 부진에 따른 정부의 대응. 특히 원화가 초약세를 보이고 있어 LCD부문 등에서의 대만 수출 기업들의 어려움은 더 큰 상황. 작년 환율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은 기업들이 많았으나, 글로벌 경기침체로 세계 수요가 급감하는데 원화 약세는 가격 경쟁력을 부각 시키는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하고 있는 듯.
- 경기부양안 표결과 금융 구제책 발표 연기에도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으며 시장의 투자심리 회복을 반영하고 있음. 당분간 정책 기대 속에 안전자산선호 현상은 약화될 듯. 금일 미국의 금융 구제책 발표와 경기 부양안 표결 주목되며, 12월 도매재고와 2월 IBD 소비자신뢰지수 발표 예정.
- 금일 달러/원 환율은 1400원을 앞둔 소강 상태가 이어질 듯. 미 경기부양안 표결 연기로 다소 불안한 시장 상황이 연출될 수 있겠으나, 이에 대한 기대가 여전한 만큼 영향력은 제한되는 모습. 한편 증시는 1200 안착이 쉽지만은 않은 듯 하며, 외국인의 매수 강도도 1200 위에서는 약화되는 모습. 환율은 투자심리 회복과 네고로 상단이 제한되고 있으나 꾸준한 결제수요로 하단 지지력도 탄탄한 듯. 금일도 상하단의 경직성을 확인하면서 1380원을 중심으로 한 등락 예상됨.
- 금일 예상 범위: 1370.00 ~ 139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