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특별한 재료의 부각이 없는 상태로 우리금융의 비은행 부분에 대한 강력한 비전도 제시되고 있지 않아 특별한 모멘텀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3/4분기 실적 예상: 영업이익 709억원으로 기대보다는 미미
우리투자증권의 3/4분기(10~12월) 영업이익을 709억원으로 수정 전망한다. 지난 1월 12일 증권사 3/4분기 Preview에서는 931억원으로 전망했으나 부동산 관련 및 기업관련 여신에 대해 공격적인 충당금을 적립하면서 이익이 상당 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그래도 전분기에 비해서는 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주식시장의 총 거래대금은 375조원에서 416조원으로 10.7%증가했고, 회사채를 제외하고 금리는 국공채 233bp 하락하면서 금리 관련 유가증권에서의 평가이익이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브로커리지 M/S는 4.9%에서 5.4%로 상승했고, 비교적 이자이익과 IB부분에서는 선전하고 있으며 은행채 등 금융채와 회사채 비중이 타사대비 많아 금리 하락에 따른 유가증권 평가손익도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이다.
◆ 리스크는 점차 완화 중: 부동산 PF 정리하고 간다
우리투자증권의 부담은 종금업무로 인해 기업관련 익스포져가 타사대비 많다는 점일 것이다. 부동산 PF도 약 3700억원 있으며, 이번 분기결산에서 부동산 PF 관련 충당금을 공격적으로 적립하기로 한 것으로 파악된다. 우려가 있는 부분은 대부분 고정이하로 분류하면서 충당금을 상당부분 적립한 것으로 추정된다. 종금업무 관련 할인어음 등은 PF를 제외하고 건설사 비중은 미미하며, PI 등에서도 문제된 부분은 거의 없는 것으로 예상된다. 종금 업무는 오는 10월까지 한시적으로 했던 업무이며, 향후 종금업무가 줄면서 기업관련 익스포져도 줄어들 전망이다. 최근 브로커지리 업무에 대한 영업력 강화정책을 구사하고 있고 올해 그 결과에 주목할 따름이다.
◆ 여전히 PBR 0.9배로 자산가치 이하 국면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를 2만1000원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의 PBR 0.91배 수준으로 과거 11년간의 연간 최고점 평균 PBR이 1.93배이고 최저점 평균은 0.75배로 평균 수준 1.34배 이하 국면에 있고, 자산가치 이하 국면이다. 따라서 가격에 대한 부담은 없다. 특별한 재료의 부각이 부재한 상태로 우리금융의 비은행 부분에 대한 강력한 비전도 제시되고 있지 않아 특별한 모멘텀은 없는 국면이다. 하지만 우리금융의 비은행 강화정책에 따라 자통법 시행이후 기대되는 대형화 전략이나 투자은행업에서의 부각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배당에 대한 매력으로 투자가를 유혹하기는 2% 부족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