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대형 자동차 제조업체 및 이들 금융자회사가 220억 달러에 이르는 공적 자금을 지원 받은 가운데, 자동차 부품업계도 미국 정부에 자금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이번 주 400여개의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들이 소속된 ´자동차부품공업회(MEMA)´는 재무부에 11장짜리 제안서를 제출했다.
이 제안서는 자동차 부품업계에 긴급 지원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규모 실업이 발생하고 나아가 미국 전역의 자동차 업계가 도산 위험을 피하기 힘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MEMA는 납품 이후 10일 이내에 대금을 지불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기지불프로그램(quick pay program)"의 실시를 위해 약 7억 달러의 공적자금을 요구했다.
그밖에 약 105억 달러 규모의 정부지급보증과 80억 달러의 직접 대출 자금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