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그는 "올해 신조선 발주는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해양/플랜트 발주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여 삼성중공업의 수혜 폭이 확대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8,000원 유지
삼성중공업에 대해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38,000원을 유지한다. 2008년 4분기 영업실적은 예상외의 호조세를 기록했으며, 2009년에도 본격적인 수익 증가세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능력 확충과 생산성 향상으로 선박 건조량이 급증했으며, 높은 선가로 수주한 선박들이 본격적으로 매출 인식되기 때문이다. 2009년, 2010년 매출액 증가율은 각각 18.9%, 12.2%, 영업이익률은 각각 7.7%, 8.9%, EPS는 각각 4,151원, 5,340원으로 실적 호조세가 전망된다. 현주가 기준 2009년, 2010년 PER은 각각 6.5배, 5.0배, EV/EBITDA는 각각 1.9배, 1.1배로 절대적인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된다. 최근 신조선 발주 급감과 신조선가 하락으로 조선부문 수주는 부진하지만, 해양부문에서는 대외경쟁력 우위로 LNG-FPSO 등 고부가가치 해양설비 수주는 계속되고 있다. 동사는 중장기 측면 안정적인 영업실적 달성이 가능하며, 해양부문 모멘텀 부각으로 적극적인 Buy 투자의견이 유효하며, 조선업종 내 Top pick으로 추천한다.
4분기 영업이익 1,966억원(50.5% y-y), 영업이익률 6.4% 기록
동사의 2008년 4분기 매출액은 3조 698억원(29.1% y-y), 영업이익은 1,966억원(50.5% y-y), 순이익은 1,907억원(61.7% y-y)을 기록했다. 이는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하는 실적으로 3분기 부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상승 흐름을 시현한 것이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6.4%로 전년동기대비 0.9%p 상승했다. 삼성중공업의 2008년 전체 매출액은 10조 6,645억원(25.2% y-y), 영업이익은 7,553억원(88.7% y-y), 순이익은 6,563억원(35.2% y-y)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2008년 현금배당은 주당 500원으로 결정되었으며, 시가 배당률은 2.1%, 배당금 총액은 1,078억원이다.
해양부문 경쟁력 우위 확보로 수주량 급증세
삼성중공업의 2008년 총수주량은 153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2008년 수주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동사가 대규모 수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해양부문의 경쟁력 우위로 해양설비 수주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2008년 수주액 중 해양부문의 비중은 57.1%를 차지하고 있다. 2009년 신조선 발주는 부진할 것으로 보이지만, 해양/플랜트 발주 모멘텀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여 삼성중공업의 수혜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2008년말 총 수주잔량은 234척/기, 수주잔액은 490억달러에 이르고 있다. 조선부문 수주잔량은 198척, 274억달러이며, 해양부문은 36기, 215억달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