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애널리스트는 "후판가격이 1/4분기부터 낮아지고 있으나 도입가격과 원가에 반영되는 시점간의 시간 차이로 영업이익은 2/4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며 "1/4분기부터 처음으로 자동차운반선을 건조하는 것도 2/4분기부터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1,000원 유지
현대미포조선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01,000원을 유지한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는 이유는 4분기 실적이 당사 추정치와 시장의 기대치 대비 하회하나 1) 현재의 주가는 2009년 예상 EPS, BPS 기준, PER 5.8배, PBR 1.0배 수준으로 여전히 저평가 되었으며 2) 2009년 상반기 불안정한 업황 속에서 가장 안정적인 수주잔고를 보유하고 있어 실적에 대한 변동성이 가정 적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후판가격 급등 영향으로 4분기 실적 기대치 대비 하회
동사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148십억원(QoQ +23.6%), 114십억원(QoQ +17.4%)를 기록하였다. 당사의 기대치에 크게 못미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
가장 큰 요인은 후판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원자재 비용이 급등하였기 때문이다. 동사가 후판 전체 소요량의 30%를 의존하고 있는 일본산 후판 가격은 도입가 기준, 지난 3분기 890천원/톤에서 4분기에 1,974천원/톤으로 100% 이상 폭등하는 등, 후판가격 상승은 영업이익율을 6%pt 이상 하락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후판 원가 상승 분을 상쇄시킬 것으로 예상했던 환율효과는 기대에 못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동사의 경우 평균적으로 매출의 25% 정도가 환노출된 것으로 추정하는데 4분기에는 상대적으로 환헤지 비율이 높아 환노출 비율이 적은 것으로 추정된다.
2009년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2분기부터 점진적인 이익 개선 전망
후판가격은 2009년 1분기부터 낮아지고 있으나 도입가격과 원가에 반영되는 시점간의 시간 차이로 영업이익 개선은 2분기부터 시현될 전망이다. 또한, 동사의 경우, 2009년 1분기에 자동차운반선을 처음으로 건조하게 되는데 이에 따른 초기 학습 비용까지 고려 시, 2분기부터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