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최대 8십만원 대에 이르는 천연루비 등 보석도 오전 10시15분 방송을 개시한지 90분만에 1천5백여 건에 이르는 주문 전화가 쇄도했다. 이외에도 지니킴 롱부츠, 셀린 선글래스, 참존 디에이지 화장품 세트 등 대부분의 여성용 상품이 평소 보다 10~30%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들 상품은 대부분 오전 10시 이후 집중 편성되어 바쁜 명절을 지낸 후 늦잠을 자고 난 주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또한 고가 상품의 경우 부부의 동의를 거쳐 구매하는 것이 보통이어서 수고한 아내를 위한 남편의 ‘선심’이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다.
패션 담당 강성준 MD는 "명절을 준비하며 심신이 고단해진 주부들을 위해 고가의 여성 상품을 준비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말했다.
GS홈쇼핑은 명절 직후부터 발렌타인데이에 이르는 시기를 여성 상품의 특수를 기대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유명 화장품, 헤어용품 브랜드와 보석, 액세서리를 집중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