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단이 구조조정 건설사의 등급이 거의 마무리돼 가는 가운데, C등급 10개사, D등급 1개사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금융계 관계자는 19일 “D건설사가 D등급을 받아 퇴출될 것이고, W·D·S·L·K·I·S·E·W·P건설사 등 10여개사 C등급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채권은행들도 111곳의 건설 및 조선사들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 결과 건설사 10곳이 C등급을 받아 채권단 공동관리(워크아웃)에 들어가고 1곳 퇴출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모 신용평가사 애널리스트는 “자체적으로 평가한 결과와 거의 같고, 약간 변동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도 각 등급 주변에 포진한 건설사가 맞다”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대기업 계열인 L사와 S사가 C등급에 포함된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자체 분석할 때는 이 두 회사(L, S사)는 모기업이 대기업이기 때문에 지원을 예상해 평가결과 C등급에서는 제외됐었는데 의외다”면서 “모기업이 포기하기로 결정했다면 C등급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신용평가사들은 그동안 자체적인 평가를 통해 구조조정 건설사를 등급별로 분류했다.
한국신용평가의 경우 시공능력 100위내 건설사를 대상으로 자체 평가한 결과 C등급은 13개사, 퇴출대상인 3개사라고 밝혔다.
다른 신용평가사들도 자체적으로 건설사를 등급별로 평가해 논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