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부사장 승진 임원 프로필

기사입력 : 2009년01월19일 15:18

최종수정 : 2009년01월19일 15:18

[뉴스핌=김신정 기자] 삼성전자는 19일 '2009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의 2009년 정기 임원인사의 경우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경기침체 등 현재의 위기국면을 감안해 보다 엄격한 기준을 적용, 예년에 비해 규모를 축소한 총 91명을 승진시켰다. 그 중 경영임원 5명, 연구임원 2명 등 총 7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다음은 부사장 승진 임원 인사 프로필이다.

◇김종중(金鍾重) 삼성전자 부사장 (업무지원실장)

▲1956년 7월 7일생 (양), 53세
▲출생지 경북 영주
▲학력
- 1976 중앙고
- 1983 고려대학교 경영학 학사
▲경력

- 1984 삼성 입사
-삼성생명보험 동부본부 영업팀담당 부장
2001.03 - 2003.01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 재무팀 상무보(삼성전자 소속)
2003.01 - 2006.01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 재무팀 상무(삼성전자 소속)
2006.01 - 2006.03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 재무팀 전무
2006.03 - . 삼성전략기획실 전략지원팀 전무
2008. - 2009.01 삼성전자 업무지원실장 전무
2009.01 - . [現] 삼성전자 업무지원실장 부사장

◇방인배(方寅培) 삼성전자 부사장 (국내영업사업부 B2B영업팀장)

▲1954년 1월 16일생 (음), 55세
▲출생지 인천
▲학력
1969 - 1972 제물포고등학교
1972 - 1976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 학사

▲경력
1982. - . 삼성 입사
1997. - 1999.01 삼성전자 인사팀 이사보
1999.01 - 2001.03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 인사팀담당 이사(삼성전자 소속)
2001.03 - 2004.01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 인력팀담당 상무
2004.01 - 2006.03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 인력팀담당 전무
2006.03 - . 삼성전략기획실 인사지원팀 전무
2008. - 2009.01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B2B영업팀장 전무
2009.01 - . [現] 삼성전자 국내영업사업부 B2B영업팀장 부사장

◇신상흥(申相興) 삼성전자 부사장 (영상전략마케팅팀장)

▲1952년 11월 10일생 (양), 57세
▲출 생 지 경남 밀양
▲출신학교 및 전공

- 1972 경남공업고등학교
- 1976 경북대학교 사회학 학사

▲경력

1987. - . 삼성전자 시카고지점담당 차장
1991. - . 삼성전자 영상수출1팀 팀장
1995. - 2000.01 삼성전자 SEM법인장 이사보
2000.01 - . 삼성전자 SEM법인 Mexico Division장 이사
2001.03 - . 삼성전자 SEM법인 Mexico Division장 상무보
. - 2002.01 삼성전자 스페인법인장 상무보
2002.01 - 2006.01 삼성전자 스페인법인장 상무
2006.01 - 2009.01 삼성전자 영상전략마케팅팀장 전무
2009.01 - . [現] 삼성전자 영상전략마케팅팀장 부사장

▲활동
상 훈 - 제44회 무역의 날 산업포장,2007.11.30

◇이인용(李仁用) 삼성전자 부사장 (홍보팀장)

▲1957년 3월 8일생 (양), 52세
▲출신학교 및 전공
▲기본사항

·생년월일 : 1957. 3. 8.日生(경북 안동)
·중앙고(76年) - 서울대(83年)

▲주요경력

·1982. - 2005.5 MBC(정치부, 국제부, 워싱턴특파원 등)
·1999.3 - 2001.2 숙명여대 언론정보학부 겸임교수
·2005.5 - 삼성전자 홍보팀 전무

▲상훈/논문

·제1회 바른말 보도상,1990.12
·TV뉴스의 현주소,방송개발,1997

◇정유성(鄭有盛) 삼성전자 부사장 (경영전략팀장)

▲1956년 11월 24일생 (양), 53세
▲출 생 지 서울
▲ 출신학교 및 전공

1972 - 1975 서울고등학교
1975 - 1979 한양대학교 산업공학 학사
2007 - 2007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최고지도자과정

▲경력
1981.07 - . 삼성그룹 입사(삼성전자)
1983.03 - . 삼성전자 감사팀
1988.06 - . 삼성전자 비데오수출팀 과장
1993.09 - . 삼성전자 인사팀 차장
1999.02 - . 삼성전자 인사팀 이사보
2001.03 - 2002.01 삼성전자 인사팀 상무보
2002.01 - 2005.01 삼성전자 인사팀 인사기획담당 상무
2002.06 - 2004.05 행정자치부 정책자문위원
2002.07 - . [現] 서울발레시어터(SBT) 자문위원
2002.09 - . [現] 숙명여대 "직업과 경력개발" 참여교수
2003.07 - 2005.06 정부혁신,지방분권추진 자문위원
2005.01 - 2007.10 삼성전자 경영지원총괄 인사팀장 전무
2005.03 - . [現] 한국행정연구원 연구자문위원
2007.10 - 2008.06 삼성전략기획실 인사지원팀장 전무
2008.07 - 2009.01 삼성전자 경영전략팀장 전무
2009.01 - . [現] 삼성전자 경영전략팀장 부사장

◇이철환(李哲煥)삼성전자 부사장 (정보통신총괄 무선사업부 개발팀장(연구위원))

▲1954년 11월 13일생 (양), 55세
▲출 생 지 경북 칠곡
▲출신학교 및 전공
- 1974 경북대사범대부속고등학교
- 1982 경북대학교 전자공학 학사

▲경력

1998. - .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무선사업부 SW개발그룹장
1999.02- .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무선사업부 개발팀 이사보(연구위원)
. - 2002.01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무선사업부 개발팀 상무보(연구위원)
2002.01 - 2004.01 삼성전자 텔레커뮤니케이션총괄 무선사업부 개발팀 상무(연구위원)
2004.01 - 2009.01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무선사업부 개발팀장 전무(연구위원)
2009.01 - . [現]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무선사업부 개발팀장 부사장(연구위원)

▲활동
상 훈 - 제37회 과학의 날 과학기술포장 2004.4.21

◇ 정칠희(鄭七熙)삼성전자 부사장 (반도체총괄 시스템LSI사업부 LSI개발실장)

▲1957년 1월 20일생 (양), 52세
▲출 생 지 충남 아산
▲출신학교 및 전공

-1975 용산고등학교
-1979 서울대학교 물리학 학사
-1981 KAIST 물리학 석사
-1993 미국미시간주립대학교대학원 물리학 박사

▲경력

1979.01 - . 삼성전자 입사
1981.03 - 1983.05 삼성전자 반도체 LSI개발담당 연구원
1983.06 - 1987.12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개발담당 연구원
1993.09 - 1997.12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개발담당 수석연구원
1998.01 - 1998.08 삼성전자 시스템LSI본부 스마트카드팀장 이사보(연구위원)
1998.09 - 1999.01 삼성전자 반도체 메모리개발담당 연구위원
1999.02 - 2000.01 삼성전기 반도체 메모리개발담당 이사보(연구위원)
2000.01 - .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시스템LSI사업부 LSI제품기술팀장 이사보(연구위원)
2001.03 - 2002.01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시스템LSI사업부 LSI제품기술팀장 상무보(연구위원)
2002.01 - 2005.01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총괄 시스템LSI사업부 C&M개발팀장 상무(연구위원)
2005.01 - .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총괄 시스템LSI사업부 C&M개발팀장 전무(연구위원)
2006.07 - . 아시아 IC카드포럼(AICF) 부의장
2008.05 - 2009.01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시스템LSI사업부 LSI개발실장 전무
2009.01 - . [現]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시스템LSI사업부 LSI개발실장 부사장

▲상 훈 - IR52 장영실상,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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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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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