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3/4분기 영업이익 24억원, 순이익 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했지만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최두남 애널리스트는 "3/4분기 부진한 실적은 ▲ 브로커리지를 제외한 IB, 펀드판매, ELS판매, 이자수익 등 대부분의 영업부문에서의 실적감소 ▲ PI투자관련 CRS, F/S 거래 평가손실 ▲ 중간지주회사 설립에 따른 투신자회사 지분법이익 감소 등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또한 "3/4분기 정책금리 인하와 신용SP 축소 등 채권금리 하락에 따른 보유채권 평가이익에도 불구하고 두산 전환우선주 관련 CRS, FX거래 평가손실로 3/4분기에도 순상품운용손실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 애널리스트는 유동성 확대와 채권시장 안정 기대에 따른 실적개선은 기대되나 불확실성은 부담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투자증권의 투자자산 평가손실과 리먼관련 추가 손실반영 가능성, 자본시장 위축에 따른 영업부문별 수익규모 감소를 감안하면 실적측면 불확실성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4/4분기에 리먼 CLN관련 406억원 규모의 추가손실 반영도 배제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