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다른 이슈 없이 강세장을 나타냈던 채권시장은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강세 분위기가 더욱 짙어지는 모습이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전일대비 0.04%포인트 하락, 5년만기(8-4호)국채수익률은 4.01%로 0.03%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19틱 상승한 112.54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은 2144계약의 국채선물을 순매수하며 강세장을 이끌고 있다. 반면 은행권은 1824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단기유동성이 넘쳐나면서 단기물에 대한 수요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IRS(이자율스왑)금리도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다.
IRS금리는 1년물과 2년물이 전일대비 13, 12bp 하락한 2.71%, 2.95%를 나타내고 있고, 3년물 이상도 5~6bp씩 금리가 떨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현물은 국채선물 상승폭에 비해 금리 낙폭이 이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이다. 다만 공사채, 은행채 등 크레딧물에 대한 매수세는 여전한 모습이다. CD도 발행물은 없지만 수요가 전일에 이어 지속되는 분위기이다.
신한카드, 삼성카드 등 카드 캐피탈채도 전일 민평대비 80bp 언더에서 거래가 될 정도로 강하다. 이는 투신권의 채권형자금이 유입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 브로커는 "현물이 선물에 비해 강해지지는 못하고 있다"면서 "CD도 발행이 없는 반면 수요는 어제에 이어 많은 모습"이라고 전했다.
증권사의 채권 매니저는 "오늘도 크레딧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신한, 삼성, 현대 등 카드 캐피탈채가 전일 민평대비 80bp 언더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등 인기가 폭발적이다. 투신권의 채권형자금이 조금 유입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