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리서치센터(센터장 김학주)의 조선업종 4/4분기 실적전망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조선(NEUTRAL): 4분기preview - 단기실적 vs 지속가능실적
▶ 지속적 신규수주 없는 단기실적은 일시적인 착시현상
건조능력 확장 및 원화가치 하락이라는 복합적인 영향으로 주요 조선사의 4분기 실적은 타업종 대비 양호할 전망.
그러나 매출인식 기준으로는 향후 2.5년 분량의 일감만을 확보중인 상황에서 지속적인 수주모멘텀의 뒷받침 없이는 최근 저점을 확인한 후 100%이상 상승한 조선주에 밸류에이션상의 추가 할증요소가 반영되기는 어렵다고 판단.
특히 단발적인 특수선 발주 외에는 보수적으로 금년 하반기 이전에는 일반 상선의 대규모 발주 가능성이 제한적일 전망이므로 업황의 본격적인 추세반전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 판단함.
수주모멘텀을 동반하거나 절대적으로 저평가 된 주식 위주로 단기매매 전략에 국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봄. 한편 원화가치 하락에 따른 전체적인 수익성을 고려한다면 세전이익률 순으로 한진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으로 추정됨.
▶ 삼성중공업 - 단발적으로나마 특수선 수주 모멘텀을 유지할 전망: 올해도 3~5기의 드릴쉽 및 1~2기의 중소형 LNG FPSO의 수주는 가능하리라 봄. 보수적으로 산정하였던 지분법손실 및 기타 영업외손실 규모를 축소하여 2008년 수정EPS를 9.6% 상향조정.
▶ 현대중공업 - 컨테이너선 수주 모멘텀이 관건: 매출액이 전분기대비 17% 정도 성장한 것으로 집계되는데 특히 수주 변경에 따라 플랜트 및 해양사업부의 매출액 성장이 돋보인 것으로 추정되나 플랜트사업부문의 수익성 회복 여부는 미지수. 플랜트 사업부문을 포함한 비조선부문의 수익성을 하향조정하여 2008년 및 2009년 수정EPS를 각각 7.2% 및 7.0% 하향조정.
▶ 현대미포조선 - 단기실적의 변동폭은 크지 않을 전망: 기존 보유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150,000원 유지
▶ 대우조선해양 - 2009년 매출액 가이던스는 13조원대: 최근 회사의 공식적인 발표에 근거하여 2009년 매출을 12조원 후반대로 상향조정하며 수정EPS도 12.6% 상향조정. 한편 2009년 주당순자산가치에 목표PB 2배(2009~10년 평균 ROE 24%)를 적용하여 산출한 신규 목표주가 24,000원을 제시하며 기존 보유투자의견 유지.
▶ 한진중공업 - 조선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은 40%대에 육박: 4분기 예상 실적을 반영하여 2008년 및 2009년의 수정EPS를 각각 112% 및 84% 상향 조정함. 2009년 주당순자산가치에 목표 PB 1배(2009~10년 평균 ROE 20%)를 적용한 뒤 1회성 요인인 영종도 매각대금을 차감하여 산출한 6개월 신규 목표주가 40,000원 및 매수투자의견 제시.
[삼성증권 윤필중 애널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