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회장 이구택, POSCO 회장)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이구택 회장 등 철강업계 대표 및 임원, 학계 및 연구소, 철강수요업계 등 철강관련 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경제 위기 극복과 철강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이구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철강협회가 금년도 조강생산을 예상한 바에 따르면 작년 대비 13.9%가 감소한 11억 5100만톤에 그칠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 같이 철강업계는 많이 위축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올해 철강업계 최우선 과제는 생존"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각사마다 사정은 다르지만 경영의 스피드를 올린다든지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한다든지가 당면한 공통적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이어 "두 차례에 걸친 오일쇼크와 외환위기를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와 R&D 활동을 열심히 하여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채민 지경부 차관, 안병화 전 상공부 장관,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철강업계에서는 이구택 철강협회 회장, 윤석만 포스코 사장,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 동부제강 이수일 사장, 세아제강 이운형 회장, 유니온스틸 홍순철 사장, 동양석판 손봉락 회장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심윤수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 손봉락 동양석판 회장,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 이구택 한국철강협회 회장, 안병화 전 상공부 장관,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 이희범 무역협회 회장,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 이수일 동부제철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