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조정세와 맞물려 투신권의 달러선물 매수세에 영향을 받았고 매매주체들의 전체적인 롱마인드도 환율 상승을 이끌었다.
1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359.00원으로 전날보다 16.00원 상승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월물은 1359.40원으로 전날보다 17.90원 상승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47.5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4.50원 상승 출발했고 이후 지속적인 상승흐름을 유지하면서 한때 1366.50원까지 상승폭을 확대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국내 증시는 1156.75포인트를 기록하며 2% 넘는 하락세로 마감했고 외국인 또한 1000억원이 넘는 주식 매도세로 대응했다.
시장참여자들은 환율이 1360원대 후반부터는 매물대 부담을 느끼며 상승폭이 제한됐다고 전하면서 당분간 미국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달러 매수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1370원대 부근에서는 달러 매물이 좀 나오고 있다"며 "증시 움직임에 연동하는 매매주체들의 롱마인드가 우세한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