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금융감독원과 은행 등에 따르면 금감원은 111개 건설사와 조선사들을 대상으로 오는 16일까지 구조조정 대상을 가리고 늦어도 23일까지는 최종 확정하라고 통보했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은행 여신담당 부행장들을 만나 최대한 빨리 신용위험을 평가해 우선 16일까지 끝내도록 하고 늦어도 23일까지는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번에 대상이 되는 곳은 건설사 92곳과 중소조선사 19곳이다.
건설사의 경우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이거나 주채권은행의 신용공여액 50억원 이상인 300여개 건설사 가운데 시공능력 상위기업을, 50여곳 중소조선사 가운데선 경영난을 겪는 곳이 1차 평가 대상이다.
채권은행들은 이들 회사를 4개 등급으로 분류, 부실징후 기업(C등급)은 워크아웃에 들어가고 부실기업(D등급)은 퇴출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