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한해 전체 판매량은 188만5132대로 전년대비 1.0% 증가세를 기록했다.
GM대우의 지난달 내수는 5705대로 전년동월 1만3174대에 비해 56.7% 감소했다. 수출도 3만3369대로 전년동월 7만5778대에 비해 56% 줄었다.
전세계 자동차 수요 급감과 모기업 GM의 위기 등이 큰 폭의 판매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전체적으로는 CKD 수출을 포함해 총 190만3751대(내수 11만6520대, 수출 76만4203대, CKD수출 102만3028대)를 판매해 전년 188만5132대 대비 1.0% 증가했다.
완성차 기준으로 내수가 10.7%, 수출이 7.7% 줄었지만 CKD 수출이 10.4% 증가해 전체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한 것이다
CKD 수출이 증가한 것은 글로벌 경제 침체 상황에서도 불구하고 아시아태평양과 동유럽 지역에서 경차 마티즈를 비롯, 젠트라, 젠트라 엑스, 라세티 등 고연비 차량에 대한 꾸준한 수요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GM대우는 그 동안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GM의 해외사업장을 통해 CKD 수출사업을 강화해왔다.
차종별로는 젠트라가 효자 역할을 했다. 젠트라는 높은 연비와 세련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작년 총 30만2548대가 수출,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젠트라는 국내 완성차 중 가장 많이 수출된 차종 1위 자리에 올랐다.
한편 GM대우는 올 상반기에 라세티 프리미어 2.0리터 디젤 모델을 출시, 준중형차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고, 하반기에는 글로벌 차세대 경차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