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반등과 다음주 월요일 2조원을 웃도는 3년만기 국고채입찰에 대한 부담이 다소 있지만 금리가 오르면 사려는 대기매수가 폭넓게 포진해 있어 금리반등을 제한하는 분위기다.
다음주 금요일(9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0.50%포인트 추가로 내릴 것이란 기대감이 저가매수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기준금리인하시 수혜를 많이 볼 것으로 예상되는 단기채권과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지표물은 3년이상 국고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이다.
다음주에는 주초입찰로 다소 조정을 받다가 주말이 다가올 수록 금통위의 기준금리에 기대감으로 다소 강해지는 흐름이 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한 듯하다.
2일 오전장 후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5호)는 전일보다 0.04%포인트 오른 3.45%,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8-4호)는 0.04%포인트 상승한 3.81%에 거래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보다 11틱 내린 112.50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새해 첫날 채권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하다. 통안증권과 비지표가 상대적으로 강세다. 5년이상 국고채는 거래가 별로 없다. 환율이 많이 반등한 것과 다음주 월요일 3년만기 국고채입찰에 대한 부담도 일부 있다. 조정을 받으면 대기매수로 접근하려는 곳이 많다. 시장은 대체로 다음주 금요일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50bp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럴 경우 채권금리가 좀더 내려갈 수 있을 듯하다. 조정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려는 시각이 우세해 보인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