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0월 금통위 25bp, 10월 긴급 금통위 75bp, 11월 금통위 25bp, 12월 금통위 100bp 내려 모두 네 차례에 걸쳐 기준금리를 5.25%에서 3.00%로 2.25%포인트 인하했다.
한국은행은 이 같은 조치로 '기준금리 → 단기금리(CD) →대출금리'로 이어지는 금리파급 매커니즘이 다시 활성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12월 금통위가 열린 11일 이후 CD금리가 기준금리 인하폭 이상으로 크게 하락, 24일에는 2005년 12월 7일 이후 처음으로 3%대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은은 "은행 대출금리도 시차를 두고 하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CP금리도 공개시장조작 대상기관에 선정된 증권사의 적극적인 크레딧물(CD CP 등) 투자로 크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23일 현재 은행 및 증권사 대상 RP(91일물, 12월 16일) 매각자금 2조원 가운데 1조5000억원이 크레딧물에 사용됐다. 이 중 CD는 약 8300억원, CP는 약 67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은은 또 은행채 및 특수채 등이 공개시장조작 대상증권에 편입되면서 신용위험채권의 매수기반도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특수채는 한국토지공사 발행 채권, 대한주택공사 발행 채권, 중소기업진흥공단 발행 채권, 한국주택금융공사 발행 채권 및 주택저당증권(MBS)가 포함된다.
23일 현재 한국은행의 은행채(3.6조원) 및 기타 특수채 (0.3조원) RP매입 규모는 3조9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