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현물 환율은 1338.00원으로 전날보다 29원 급등했다.
이날 현물환율은 131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00원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시작했고, 이를 저점으로 차츰 레벨을 올려갔다.
오후들어 주가 하락세가 지속되자 결제수요가 꾸준히 유입된 영향으로 한때 1349.00원까지 급등했다가, 개입 경계감으로 막판 상승 폭을 줄였다.
환율은 지난주부터 연말 하락 조정 양상이 지속되던 가운데, 전날 엿새 만에 반등하면서 1300원선으로 올라섰다.
역외 환율 상승에다 이날도 주가 불안 양상 속에 결제수요 우위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갔다.
거래량이 실수요로 제한된 가운데 1350원 부근에서는 개입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출회되었다는 지적도 나왔다.
하루 동안 서울외환시장의 현물 거래량은 32억 3200만 달러에 그쳤으며, 24일 매매기준율은 1333.70원으로 집계됐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5.30 포인트, 3% 급락한 1144.31을 기록했고, 외국인 투자자들은 거래소에서 631억원, 코스닥시장에서는 128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