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다른 재료 없이 박스권 움직임을 보이던 채권시장은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0.1%로 인하한 데다 CP(기업어음)를 직매입하고 장기국채 매수를 확대하기로 결정한 점이 강세 재료로 작용하고 있다.
3년만기(8-3호)국채수익률은 3.92%로 전일대비 0.01%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6틱까지 상승한 후 현재는 1틱 상승한 111.51에서 움직이고 있다.
연말시즌인 데다 주말을 앞두고 거래 자체가 많지 않았던 채권시장은 일본 금리 인하 소식에 조금씩 반응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일본이 CP를 직매입하기로 한 점에 시장은 관심을 두고 있다. 한은이 CP나 회사채를 매입해줄 수 있지 않겠냐는 기대감에서다.
다만 거래 자체는 많지 않은 모습이고 일본 재료는 시장에 반짝하는 강세 재료 정도로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은행권의 한 채권 매니저는 "주말을 앞두고 시장의 분위기가 가라앉았는데 일본은행이 금리를 인하한 데다 CP를 직매입한다고 결정하면서 시장이 강해졌었다"면서 "다만 시장은 주말을 앞두고 거래가 거의 없는 편이고 일본 재료도 반짝 재료로 작용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