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최근 회사가 신제품으로 출시한 넷디스크(NetDISK)이다. 이 제품은 별도의 서버나 IP 없이 네트워크에 직접 연결해 독립적인 저장장치로 사용할 수 있어 기존의 NAS(Network Attached Storage)에 비해 설치 및 사용법이 훨씬 쉬우면서도 전송속도가 초당 최고 72MB까지 가능하여 대용량의 컨텐츠 저장이나 데이터 백업에 최적의 제품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수출 계약은 시게이트나 웨스턴 디지털이 장악한 이 시장에서 넷디스크가 아시아 전역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에 계약한 디지랜드인터내셔널은 네트워크 관련 시스템과 저장장치를 아시아 전역에 유통하는 대형 유통업체로서 싱가폴 증권시장인 SGX(Singapore Exchange Limited) 메인보드에 지난 2002년 상장했고 현재 HP와 DELL 등의 세계적인 컴퓨터 업체들의 아시아 총판도 겸하고 있다.
강병석 사장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브랜드 중심으로 유통하는 디지랜드인터내셔널에서 넷디스크를 유통하기로 결정한 것은 넷디스크의 뛰어난 기술력과 브랜드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계약으로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아시아에 넷디스크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유통망 완성을 위하여 유럽, 캐나다, 중국의 대형 유통업체와도 공급계약을 협의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사 주가는 오후 2시 50분 현재 이틀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