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문가들은 금리인하의 효과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시장이 어느정도 예상한 데다가 선물옵션만기일을 앞둔 불안감이 증시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40분 현재 1153.70으로 직전 거래일보다 7.83포인트, 0.68%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53포인트 상승한 327.68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0.81포인트, 0.07% 하락한 1145.06으로 출발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다가 금리인하 발표 후 한때 1164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이 시간 현재 기관은 1182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403억원과 83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566억원의 차익매도와 448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2014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1.20포인트, 0.80% 상승한 151.80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654계약과 340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800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상승업종과 하락업종이 혼재된 가운데 건설, 전기가스, 증권 등의 상승폭이 크다. 반면 통신, 비금속광물, 철강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삼성전자 POSCO SK텔레콤 등은 하락한 반면 한국전력 KB금융 현대중공업 등은 상승하고 있다.
IBK투자증권 오재열 투자전략팀장은 “시장 내부적인 여건과 수급은 나쁘지 않다”며 “선물옵션만기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은 일정부분 롤오버될 가능성이 높아 양호한 스프레드가 유지된다면 만기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