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채권시장은 유럽의 금리인하폭이 예상보다 큰 가운데 내주에 열리는 금통위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강세 분위기가 짙다.
이런 분위기 속에 외국인들도 국채선물을 3000계약 못 미치게 순매수하고 있는 점도 시장의 강세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5년만기(8-4호)국채수익률은 4.42%로 전일대비 0.16%포인트 급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55틱 급등한 109.90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미 1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하고 달려온 채권시장은 추가 강세재료 없이 약세로 분위기가 반전됐으나 ECB와 BOE가 금리를 75bp, 100bp 인하하면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현물 쪽에서는 통안증권에 대한 인기가 높다. 1년, 2년물은 물론 1년 이하 단기물쪽에서도 통안증권에 대한 수요는 높은 모습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 매니저는 "유럽의 대폭적인 금리 인하 결정으로 국내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진 것 같다"면서 "외국인들도 국채선물을 대거 매수하면서 시장이 강세탄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물 쪽에서는 통안증권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