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프로그램 매수는 개인이 적극적으로 선물을 매수하면서 프로그램 차익매수가 유입되었기 때문이다.
증시 일각에서는 최근 상황은 수급과 심리가 주도하는 상황에서 저가매수를 노리는 선물매수세가 시장을 반등으로 이끈 것으로 봤다.
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8분 현재 1020.32로 직전 거래일보다 13.78포인트, 1.37% 상승하며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99포인트 상승한 299.9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직전 거래일보다 10.94포인트, 1.09% 상승한 1017.48로 출발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기관이 127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237억원과 100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676억원의 차익매수와 50억원의 비차익매도가 합쳐 총 1626억원 순매도다.
한편 12월물 코스피선물은 직전 거래일 종가보다 2.25포인트, 1.71% 상승한 133.80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1041계약과 3424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4961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보험을 제외한 전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철강금속,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들이 가운데는 POSCO SK텔레콤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중공업등 대부분의 기업들이 상승하고 있다.
현대증권 류용석 시황분석팀장은 “전날 미국시장이 하락한 고용지표에 대한 우려는 이미 시장에 선반영되었다는 인식이 퍼져있을 수 있다”며 “일부 시장을 선도하는 큰손급 개인들이 현재 지수대에서는 크게 손해볼 것이 없다는 심리가 선물매수에 적극 나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 팀장은 “최근 주가흐름은 펀더멘탈로 설명되기보다는 심리와 수급의 싸움”이라며 “고용지표가 예상치보다 크게 하회하지 않는다면 다음주에는 시장에 큰 충격을 줄만한 경제지표들이 많지 않아 안정을 찾을 것이라는 심리가 반영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