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우·박수미 애널리스트는 "내년 경기부진과 소비 위축에 따른 LCD TV, 휴대폰 등 완제품 수요 전망치를 내려 전자재료와 화학부문의 실적을 하향한다"고 분석했다.
이들은 "반도체 LCD 전방산업의 경우 해외경쟁업체의 시장을 잠식하는 높은 성장성으로 밸류에이션이 높다"고 진단했다.
4/4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5%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매출액은 1조445억원, 영업이익률은 7.5%를 기록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들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업황 악화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신소재를 포함한 전자재료 부문의 영업이익 증가했고, 원화 약세와 원재료 가격 하락으로 화학부문의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전자재료 사업의 수익성은 전방산업과의 수익성 변동과 상관관계가 높지 않다고 밝혔다. 이런 특성들이 전자재료업체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받는 주요원인이라는게 이들의 설명이다.
전자재료부문의 주요 고객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및 LCD사업의 수익성은 내년 상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악화되지만 제일모직의 전자재료사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평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