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장식재로 대표되는 사업분야인 산업재사업의 경우, 건설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일 "건설 및 자동차 경기 침체로 신설 법인은 홀로서기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던 산업재사업이 분사됨에 따라 석유화학과 정보전자소재로 구성되는 존속법인의 총매출과 이익의 변동성 또한 커질것으로 보여 부정적"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LG화학은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 및 전문사업분야로의 선택과 집중을 강화하기 위해 회사분할안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내년 4월 1일부터 존속법인인 LG화학과 산업재사업을 전담하는 신설법인으로 나눠져 두 개의 독립법인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다.
LG화학은 이번 회사분할 배경과 관련“건축장식재 사업으로 대표되는 산업재사업은 다른 사업부문과 달리 B2C기반의 사업으로서 이에 따른 전략적인 차별화 및 시장 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LG화학은 현재 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 전지, 산업재 등 크게 네 가지 사업분야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