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은 26일자 비지니스 칼럼을 통해 현대차 제네시스가 자체 브랜드로만으로도 훌륭한 자동차일 뿐더러 현대차가 다른 전 세계 업체들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만드는 특별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도요타 렉서스를 닮은 이 차가 내년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차의 브랜드가치를 회복하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했다.
현대자동차가 지난 1986년 미국 시장에 '엑셀' 자동차로 진출한 당시에는 판매를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물량공세를 펼쳤지만 중고차 시장을 전전하는 등 실패한 경험이 있었다는 설명과 함께.
명성 회복에 무려 23년이 걸렸는데, 제네시스가 회복을 '완성'하는 역할을 할 것이란 얘기다. 렉서스와 견주어 볼 때 부족한 부분은 역시 브랜드 명성으로, 이를 따라잡는데는 또 23년이 더 소요될 수 있지만 제네시스의 트렁크 쪽에 붙은 'H'로고는 근사해 보였다는 평이다.
포춘은 지속적인 품질개선을 통해 최근 현대차가 미국 자동차시장 7대 브랜드로 올라섰으며, JP파워의 초기 품질 명단에서는 아큐라, 볼보 그리고 BMW 보다 상위인 13위를 기록했다는 점도 소개했다.
"4만 달러 선에서 살 수 있는 자동차 중에 제네시스가 가장 품질이 뛰어난 자동차로 뽑을 수 있다"고 이들은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