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개입성 물량이 장을 압박했다는 추측이 나온 가운데 1500원대에 근접할수록 매물대 부담이 상당하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76.00원으로 전날보다 2.10원 하락하며 마감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된 달러선물 12월물은 1468.90원으로 전날보다 1.10원 하락하고 있다.
이날 현물환율은 1480.00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1.90원 상승 출발한 이후 지속적인 1480원대 횡보세를 보이다 결국 장막판 상승추세가 꺾이면서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2400억원이 넘는 주식 매수세에 가담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가 상승하고 경상수지 흑자폭이 월기준으로 사상최대를 기록하는 등 환율에는 하락요인이 우세했다.
시장참여자들은 1500원선을 다시 용인하지 않으려는 당국의 의지가 있고 이로 인해 급등세를 타기 힘들다고 판단한 매매주체들이 막판 물량을 쏟아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