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재고자산평가손실로 4/4분기 716억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며 "과징금이 영업외비용에 반영돼 세전순손실 규모는 566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강정원 애널리스트는 27일 "환율효과로 평가손실 규모 및 인식시기는 가변적이지만 향후 지속적인 패널가격 약세가 예상돼 내년 1/4분기까지 실적추정시 재고자산평가손실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3/4분기까지는 주로 기간 경과에 따른 재고자산평가충당금을 설정했지만 최근 패녈가격이 생산원가 수준 이하로 하락해 저가법에 따른 재고자산평가충당금 설정이 불가피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난달 글로벌 패널 출하량이 지난 9월대비 10% 감소하는 등 실물경기 침체가 예상보다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며 "내년 면적기준 패널출하량 증가율을 기존 16.4%에서 9.8%로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내년 신규 fab 가동일정 연기로 공급 증가율이 19%에 그칠 전망이지만 수요침체로 지속적인 공급과잉이 우려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내년 공급과잉률이 2.2%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출하량 감소와 패널가격 약세가 예상되는 내년 1/4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200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실적모멘텀 악화와 업황부진 장기화 가능성으로 인해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또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22.6% 하향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