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학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항공수요는 경기침체 영향으로 아직 부진하지만,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제트유가의 급락과 원/달러 환율 안정화 예상으로 내년 이후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고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대한항공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고유가 흐름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어 내년 이후 영업실적은 급증세로 반전할 것"이라며 "연평균 제트유가 1달러 하락시 300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나므로 유류비가 올해 4조1984억원에서 내년 3조7480억원로 떨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대한항공의 항공기 주당 운항시간은 여객기 11.5시간, 화물기 12.8시간 등으로 타사 대비 높게 유지되고 있다"며 "이는 신기종 보유가 많고 정비의 효율성에 기인한다"고 풀이했다.
운항 효율성 개선으로 대외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있고, 수송단가(Yield)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