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리비아의 수도인 트리폴리 지역에 일일 처리량 6만톤 규모의 하수처리장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트리폴리 서부지역을 커버하게 된다. 총 30개월의 공사기간동안 코오롱건설이 설계부터 자재조달, 시공, 설치 및 시운전을 완료한 후 2년간 교육훈련까지 일괄 담당하며 계약금액은 8600만달러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지속적인 입찰 초청을 받아왔고, 영국, 스위스 등 유럽업체와의 치열한 경쟁을 통해 이번 사업을 수주하게 됐다”며 “향후 추가 수주에 있어서도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그룹이 중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물사업에 코오롱건설의 시공력과 자회사인 코오롱환경서비스와 환경시설관리공사의 운영 및 관리, 코오롱과 코오롱생명과학의 제품 및 코오롱베니트의 시스템 등으로 ‘원스톱 토털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건설은 “지난 4월 요르단 남부 암만의 하수처리장 수주에 이어 이번 리비아 수주와 지사 설립 등 북아프리카 지역 교두보를 구축하고 있다”며 “하수처리 뿐 아니라 토목, 건축 및 플랜트 등의 공사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