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측은 우리시각 21일 페루 리마에서 현지 최대 상업은행으로 알려진 BCP(Banco de Credito Export Credit)와 5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신용공여 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에 따라 BCP는 앞으로 5000만 달러 한도 안에서 페루 수입업자들이 우리나라로부터 상품이나 서비스르 수입하는데 금융을 제공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우리 기업들이 수출을 늘릴 수 있는 바탕을 만든 셈이다.
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출신용한도 공여계약으로 내구소비재 뿐 아니라 자원개발, SOC건설 사업을 위한 한국산 플랜트, 기자재 등을 구매할 여건이 개선될 것이고 결국 우리 기업의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페루는 은 생산량 세계 1위를 자랑하고 동과 아연은 세계 2위에 오른 자원부국으로 광물과 에너지 분야에 이어 2010년까지 24억 달러 규모의 건설, 플랜트 등 SOC분야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대 페루 수출규모는 2005년 2억 8200만 달러에서 2006년 3억 5900만 달러, 지난해 4억 6600만 달러에 이어 올해 9월까지 5억 3900만 달러로 갈수록 늘고 있는 추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