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는 93엔 선으로 2엔 가량 급락할 정도로 엔화 강세가 급격했다. 10월 28일 이후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편 달러/유로는 1.24달러 선이 유지된 가운데 소폭 하락하는데 그쳤으나, 파운드/달러는 6년래 최저치로 하락하고 달러/스위스프랑은 17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유럽 주요통화 대비로 강세가 두드러졌다.
[주요환율] (단위: 달러, 엔, 스위스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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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EUR/USD USD/JPY EUR/JPY GBP/USD USD/CHF AUD/U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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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1.2487...... 95.65.... 119.43.... 1.4950.... 1.2135.... 63.61
20일 1.2450...... 93.69.... 116.68.... 1.4726.... 1.2236.... 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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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이날 다우지수는 다시 400포인트 넘게 급락했고, S&P500지수는 800선을 내주면서 11년 반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가는 배럴당 50달러 선 아래로 깊이 추락하면서 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움직임을 강화했고, 미국 2년물 국채 금리가 사상 최저치로 내려갔다.
외환전문가들은 여전히 위험회피와 안전자산 선호 양상에 따라 엔화와 달러화가 다른 주요통회 대비로 강세를 보이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이날 뉴욕 증시 개장 전부터 머니마켓 및 국채 금리가 크게 하락한 것은 위험회피 양상이 좀 더 강해졌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한편 유가 급락 속에 상품 통화들이 큰 폭의 약세를 보였으며, 호주달러 환율이 60센트 부근으로 접근했다. 캐나다달러는 지난해 10월 기록한 1.30선의 4년 최저치로 접근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신청건수가 그 전주에 비해 27000건 늘어난 54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2년래 최저치로 나타났으며, 당초 시장 예상치인 50만5000건을 상회하는 결과로 미국의 고용시장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