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대구)와 박주영(AS 모나코)의 연속골이 승리를 견인했다.
우리나라와 사우디와의 경기는 1989년 이탈리아 승리 이후 19년만에 일이다.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정성훈과 이근호을 두톱으로 내세워 수비를 두텁게 한 뒤 역습을 노렸고 결국 후반 32분에 이근호가 골문을 열었다.
이어 박주영이 후반 46분 감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슛으로 사우디의 골망을 흔들었다.
박지성도 이날 경기에서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공격수에게 찬스를 만들어 주는 등 프리미어리거 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이외에 이영표(도르트문트), 강민수(전북), 조용형(제주), 오범석(사마라) 등의 협력 수비 덕으로 사우디의 투톱 나이프 하자지와 파이잘 알 술탄의 발을 묶어 무실점 승리를 도왔다.
사우디전에 승리를 거둔 축구대표팀은 내년 2월 11일 이란과 원정경기로 월드컵 최종예선 4차전을 치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