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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표] 기업뉴스 하이라이트 - 대신증권

기사입력 : 2008년11월20일 08:26

최종수정 : 2008년11월20일 08:26


대신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정보부(센터장 구희진, 함성식 부장)이 정리한 11월 20일(목) 주요 기업뉴스입니다.


▶ KOSPI

- LG전자(066570): LG MITR社를 태국 현지법인 LG일렉트로닉스로 합병함에 따라 계열회사에서 제외→LG전자 계열회사~기존 226개에서 225개로 감소
- 한국전력(015760): 2008년 1조원 당기순손실 예상→경영난 극복을 위해 전체사업 재검토와 지중화사업 잠정 중단 등 강도 높은 긴축경영을 강화할 방침
- 신세계(004170): 남대문 '메사 쇼핑몰' 건물 매입→연면적 4만 6,838㎡(약 1만 4,100여평) 규모 가운데 메사플러스의 보유분 4만 4,200㎡(1만 3,400여평) 매입
- 대림산업(000210): 여천NCC, 제3공장 가동 중단→3공장 가동을 중단하는 대신 1공장(85만t)을 100%(기존 70%)로 높여 가동률 생산량 변동은 없을 예정
- 두산(000150): 산업은행, 신한은행과 체결한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연장 결정→목적~주가안정, 연장기간~12월 17일부터 2009년 12월 16일까지
- 한화(000880): 대우조선해양(042660) 인수 이행보증금(전체 입찰금액의 5%, 3,000억~3,500억원 수준 추정)을 전일(11월19일) 산업은행에 납부

- 오리온(001800): 홍콩 계열사에 940억 현물 출자→해외법인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중국 계열사인 3곳의 주식을 홍콩계열사 팬 오리온에 현물출자 결정
- 금호산업(002990): 하노이 장보전시장 재개발프로젝트의 대우건설 공동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관계기관과 투자자 선정을 검토중이나, 확정된 사항은 없음
- 남광토건(001260): 조달청으로부터 553억 3,374만원 규모 송도국제도시 5,7 공구 R&D센터 진입도로 건설 공사 낙찰
- 벽산건설(002530): 광양물류 터미널 조성사업을 담당하는 계열회사를 청산→벽산건설 계열회사~기존 6개에서 5개로 감소
- 동국제강(001230): 물가변동으로 조달청 납품 철근 가격 인하→20만 1,600톤의 2,204억원 규모의 이형철근 납품계약금액을 1,977억원 규모로 조정
- 넥센타이어(002350): 계열사인 청도넥센윤태유한공사에 대해 하나은행 칭따오 지점으로부터 178억 1,500만원 채무보증 결정

- LG생명과학(068870): 서울대병원과 세포치료제 공동 연구와 상용화에 대한 양해각서(MOU) 체결→상용화에 근접한 성과에 대해 LG생명과학이 우선적으로 상업화 추진할 예정
- 대웅제약(069620): 바이오벤처회사인 메디프론(065650)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계약 체결→메디프론의 치매 치료제 'DBT-1339'의 5개국 판권과 공동 개발 권한 획득
- 한국콜마(024720): 바이오 국책사업 스타트→광운대학교와 산학협동으로 수행하는 연구사업에서 지식경제부 국책연구사업으로 선정→정부로부터 2011년까지 28억원 지원 받을 예정
- 고려포리머(009810): 엠아이컨텐츠홀딩스(065420)지분 13.68% 신규 취득→엠아이컨텐츠홀딩스 주식 1,253만 7,266주(13.68%)를 이형래 대표로부터 주당 483원에 장외매수
- 대동전자(008110): 최대주주 외 특수관계인 자사주 매입→장외매수를 통해 자사주 95만 6,630주(지분율 9.56%)추가 취득, 보유지분율~기존 32.57%에서 42.13%로 상승
- 오리엔트바이오(002630): 지식경제부 `2008년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1단계' 신약개발지원' 선정→ '발모신약(OND-1)'개발 선정으로 미국 임상시험 연구비용 지원 가능

- 신한(005450): 3/4분기 누계 매출액 928억원(전년동기비 +346%), 순이익 136억원(흑자전환)을 달성←2007년 수주한 해외공사 본격화(2조 5,000억 규모)
- 콤텍시스템(031820): 국민은행과 34억 9,858만원 규모의 대출서류 이미지스캐너 공급계약 체결→최근 매출액 대비 2.5%규모, 계약기간~11월 18일부터 2009년 2월 16일까지
- 대우부품(009320):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이 군포 부동산에 대한 담보신탁계약과 관련해 진행한 공매 유찰→우선수익자와 협의해 수의계약 또는 추가 공매를 실시할 예정
- 지엔비씨더스(005760): 유상증자 일정 연기→연기사유~신주발행유지 가처분 신청 취하 합의 지연 신주권 교부예정일 기존~19일에서 27일로 연기,상장예정일~20일에서 28일로 연기
- 이수페타시스(007660): 한국수출보험공사에 이수건설의 채무 725억원(자기자본의 79.96%, 리비아 젠탄 건솔공사에 대한 선수금 627억원 및 보증 증권 98억원 발급 위한 연대보증) 보증


▶ KOSDAQ

- 셀트리온(068270): 우리사주조합에 의한 자사주 취득을 결정→자금 조성은 조합원 개인별 출자금이며 한도는 90억원. 매입시기~2008년 11월 20일부터
- 삼성수산(052560): 쿨투(056020)와 체결했던 아이템베이 인수 취소→재무구조 악화와 영업부진에 따른 잔금지급 불가에 따른 계약 해제
- 시노펙스(025320):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철강포장지 개발 성공→대체수요 증가로 2009년 특수포장지 분야에서 약 300억원의 매출 달성할 전망
- 유니슨(018000): 북경 연세자문유한공사와 4,000만달러 규모의 풍력타워용 단조품 납품 계약 체결→2008년 중국 풍력발전 시장에서 2억 5,523만달러 규모 풍력발전 단조품 수주
- 이노셀(031390): 국내 7개 종합병원과 18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한 뇌종양(교모세포 종)에 대한 상용화 3상 임상시험 용역계약 체결→목적~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
- 에스씨디(042110): 뉴프라이드사(복합물류 지원사업 분야 1위)와 전략적 제휴에 관한 투자합의서 체결→탄소나노튜브 타이어제조 사업 구체화해 나갈 계획

- 넥스트침(092600): 터치센서 신제품 NTS1000 시리즈 개발 완료→ MP3P, PDA, 휴대폰 등의 모바일 기기 및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에 적용될 예정
- 파워로직스(047310): 주가 안정을 위해 1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기간~2008년 11월 19일부터 2009년 5월 18일까지
- 지이엔에프(038920): 호스트웨이아이디씨와 4억 6,000만원 상당의 스토리지 및 백업시스템 공급 계약 체결→최근 매출액 대비 16.05% 규모
- 네오팜(092730): 동구제약과 스테로이드제 공동 생산 및 판매 계약 체결→다층에멀전(Multi-Lamellar Emulsion·MLE) 기술과 핵심원료 제공 예정
- 유비프리시젼(053810): LCD 검사 장비용 프로브 유닛의 자동 변경 장치에 대한 특허 취득→현재 생산중인 LCD Pannel 검사장비(Probe Station)에 적용할 예정
- 케이이엔지(077960):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9억 9,899만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신주발행가액~880원(액면가 500원), 발행예정신주~227만 1,590주, 상장예정일~12월 16일

- 에스피코프(048130): 일본의 도쿄베이스社(Tokyo Base)와 30억 6,200만원의 하이드록스 가스 발생기(Hydrox Gas Generator) 공급계약 체결
- 아이오셀(066850):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장 진출→기존 외장형 하드와 네트워크 스토리지 장점을 결합한 넷디스크 개발. FRY'S, J&R, 아마존 등과 공급계약 완료
- 김종학프로덕션(054120): 한국신용평가, 무보증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해 신용등급과 등급 전망을 각각 'CCC', '부정적'으로 신규 평가→이유~채무불이행 위험 증가
- 도움(078610): 6억원 규모 어음 위변조 사고 발생→발행권한이 없는 자가 임의로 발생한 회사명의의 어음에 대해 위변조 사고 신고 처리 접수
- 블루스톤(033720): 운영자금 50억원 마련을 위해 751만 9,000주를 신규로 발행하는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신주 발행가액~기준 주가비 30% 할인된 665원, 청약 예정일~12월 3,4일
- 우리담배판매(016670): 자사가 배서한 27억원 규모 '쓰리지케어'社발행어음 최종부도처리→미래상호저축은행이 상호협의과정후 우리담배판매와 우리담배에 지급청구할 예정
- 에임하이(043580): 미국 에너텍社와 유타주 소재 아스팔트릿지 지역 오일 및 가스 광구 개발을 위한 투자 본 계약 체결→에너텍社에 200만불 투자할 예정
- 큐앤에스(052880): 보통주 10주를 동일액면의 1주로 병합하는 90% 감자 결의→자본금 변경~153억 9,800만원에서 15억 3,900만원으로 감소


[대신증권 투자정보팀 홍순표, 최진, 도현정, 이영준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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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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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재판 증인 72명 신청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사건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서 증인 72명을 추가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는 3일 내란우두머리·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 전 대통령의 9차 공판기일을 열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특검 측은 앞서 1차로 38명의 증인을 신청한 데 이어 이날 재판부에 증인 72명을 추가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오는 10일 열릴 10차 공판에서는 이날 증인신문을 마치지 못한 고 전 처장에 이어 정성우 전 방첩사 1처장(준장), 김영권 방첩사 방첩부대장(대령)을 불러 신문할 예정이다. 정 전 처장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으로부터 선관위 전산실 통제와 서버 확보를 지시받은 인물이며 김 부대장은 비상계엄 당일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윤 전 대통령으로부터 지시받을 당시 함께 합참 지휘통제실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재판에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조은석 특검이 검찰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절차가 위법해 무효라고 주장했으나, 특검은 "법과 상식에 비춰봤을 때 납득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sykim@newspim.com 2025-07-03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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