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 실적의 경우 올 4/4분기 수익성만 악화되겠지만 내년 1/4분기에는 매출액과 수익성 모두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노근창 박태영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일 "경기침체하의 비수기로 본격 진입하게 될 것"이라며 "실질적인 바닥은 내년 1/4분기 이후에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국내 IT H/W산업의 경우 원화약세 효과로 인해 해외 경쟁사 대비 우위지만 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들은 이에 따라 국내 IT H/W산업에 대해 중립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자제품의 성수기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28일)에 맞춰 대부분의 IT세트 제품 업체들이 신제품을 대거 내놓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부터 크리스마스는 전자제품의 최대성수기이나 올해 연말 성수기는 예전보다 출하량 증가 폭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들은 또 제품별로 휴대폰 출하량은 전년동기대비 정체, PC는 2.1% 증가, TV는 1.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제조업체들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구모델에 대한 재고도 과감히 정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의 유통상들도 제품별 가격을 기존 대비 20~30% 낮추면서 마진을 포기한 프로모션을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