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노동부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에 비해 1.0%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947년 통계를 내기 시작한 이래 가장 큰 하락 폭이라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들었다.
10년물 일반 국채와 물가연동국채(TIPS)의 금리격차는 0.38%에 불과한 상태이며, 2년물 국채 수익률은 2003년 이래 최저치를 연일 경신하는 중이다.
다우지수가 8000선 아래로 추락하는 등 주식시장 불안에 안전자산으로 도피가 급증, 3개월물 초단기 금리는 제로(0%) 수준에 근접했다.
[美 국채 주요금리 변화]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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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3개월........ 2년물......... 5년물........ 10년물........ 30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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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11(+0.02). 1.13(-0.05). 2.19(-0.08). 3.53(-0.12). 4.11(-0.08)
19일 0.06(-0.05). 1.06(-0.07). 2.02(-0.17). 3.32(-0.21). 3.9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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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탐 디 갈로마(Tom di Galoma) 제프리즈(Jeffreies & Co.)의 수석국채딜러는 "시장의 테마가 일종의 디플레이션이 되고 있다"며, "이렇게 보면 채권시장이 여전히 저렴해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이날 10년물 국채 금리는 3.3% 부근까지 하락하면서 지난 9월 17일 아메리칸인터내셔널그룹(AIG) 구제 시점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30년물 금리 역시 대폭 하락하는 등 장기물로 매수세가 이날도 강했다.
한편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을 통해 내년 미국 경제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연준 이사 및 지역 연방은행 총재들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 중심 경향(컨센서스)는 -0.2%~+1.1%로 제출되어 7월 전망치(+2.05~+2.8%)에 비해 대폭 하향수정됐다.
또한 이번 의사록은 금융위기가 실물경제 악화로 파급되면서 내년 실업률이 최대 7.6% 상승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을 제출하기도 했다. FOMC 컨센서스는 7.1%~7.6%로 지난 7월 전망인 5.3%~5.8%보다 크게 수정됐다.
한편 근원PCE물가지수 상승률 전망치는 1.5%~2.0%로 연준이 생각하는 물가안정 판단범위로 둔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 역시 7월 전망치인 2.0~2.2%보다 낮아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