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특수포장지부문 매출 300억원 달성 예상
[뉴스핌=김신정 기자] 시노펙스(대표이사 손경익 사장)가 업계 최초로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철강포장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노펙스가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철강포장지는 원자재인 종이와 합성수지의 분리가 가능해 사용 후 폐포장지의 재활용이 가능하다. 자원절약은 물론 폐포장지의 소각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철강포장지는 사용 후 종이와 합성수지의 분리회수가 불가능해 전량 폐기물로 소각처리 해야 하므로 고가의 원자재 낭비 및 폐기처리를 위한 별도비용과 환경오염 문제 등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시노펙스는 서로 다른 물성을 가진 종이와 합성수지를 분리할 수 있도록 접착력을 조절할 수 있는 신기술을 개발, 종이와 합성수지가 분리 가능한 박리형 철강포장재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주요고객사인 국내 철강기업들은 별도의 투자비용 없이 친환경 철강포장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시노펙스는 원자재의 분리 회수로 자원재활용으로 인한 폐기물 절감은 물론 환경오염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노펙스는 향후 친환경적인 소재 및 제품 개발과 솔루션 공급에 전사적인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내년 특수포장지 분야에서만 약 3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노펙스 손경익 대표는 "차세대 산업경쟁에서의 승자는 친환경소재나 제품개발 기술력의 보유 여부로 판가름될 것"이라며 "자사의 미래환경사업부는 국내 제1의 산업용 친환경포장지와 고성능 수처리필터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지기 위해 친환경 핵심기술력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천진 법인 매출을 포함한 시노펙스 전체 예상매출액은 올해 약 1500억원이며 내년은 2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